
그럴수가..ㅠ_ㅠ오늘도 열심히 밸리를 돌며 언제나처럼 덧글을 달려고 하고 있었습니다.
마침 첫 포스트가 넥스터님 블로그의 내용이었는데, 덧글을 달려고 하는 순간, 실수인지
하늘의 뜻인지 윈도우키가 눌려 있었더군요.
그상태로 덧글을 달려고 키보드에 문자를 입력했더니 컴퓨터가 종료되었습니다(...)
헉 뭐지? 라며 원인 분석(?!)을 해 본 결과..
1. 덧글을 달려는 순간 윈도우키가 눌려 시작메뉴가 열려있었다.
2. 그 상태로 키보드의 문자를 입력했다.
3. 마침 입력하려던 문자가 『역시 (이하 생략)』 이었다.
4. '역' 자를 치면 키보드 위치의 영어로는 순서대로 d u r 이 된다.
5. 시작메뉴에 d로 시작하는 단축키가 없었다.
6. 5.의 이유에 의거, 처음으로 눌린 단축키는 u 였다.
7. 시작메뉴에서 u를 사용하는 단축키가 컴퓨터 끄기(U) 밖에 없었다(...)
8. 그 상태로 다음 문자인 ㄱ(영어는 r)이 눌러졌다.
9. 컴퓨터 끄기(U)를 누른 상태에서 r을 누르면 다시 시작(R)이 선택된다(....)
10. 결국 컴퓨터는 내 의사에 상관 없이 재부팅 되었다.
...정도로 압축 되더군요.
..랄까, 설명은 10단계나 되지만, 실제로 걸린 시간은 0.5초 남짓(...)
어떻게 이렇게 딱 맞아 떨어져 버린건지..||orz
그나저나 첫 덧글을 달려는 순간 컴퓨터가 종료된건, 오늘은 밸리를 쉬라는 하늘의 뜻인건가요? [틀려!]
..
뭐, 그래도 포스팅거리는 얻었으니 괜찮아. [야!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