..랄까요..?

사후편지를 다 보고 나서 우연히 얼마전에 사둔 토라도라 1권을 잡게 됐는데,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군요..
저도 모르게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정독해 버렸습니다... (생각해보니 오늘은 4시에 자려고 했는데..ㅠ_ㅠ)
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볼땐, 토라도라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라노베였는데, 저한테는 호(好), 그것도 사신의 발라드나 9S급
- 참고로 제게 이정도면 최상급 입니다. - 의 대박인듯 싶네요.
정말 소설을 읽는 한시간 반 내내 눈은 쉴새없이 문자들을 읽어나가고 책에 묘사되는 상황들을 머릿속에 끊임없이 그려가며 입으로는 시시때때로 웃음을 짓는다던가 하며 보냈습니다.
여튼, 이정도까지 책읽으며 제대로 감정이입된건 정말 오랜만이었네요.
근시일 내에 2권을 질러야..[씨익]
아, 제게 이 책을 소개해 주신 니케님께 감사드립니다. =_=)
고마워요, 니케님. 정말 잘읽었어요.